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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봄은 이미 와 있겠죠

우설나라 2023. 3. 13. 08:36

어깨가 물리치료에도 낫지않고
카운터 일만 보아도 버거워서
2월까지 직장을 다니고
현재는 스테로이드  ( 4년전에 다니던 정형외과 다시 감 )
맞고 통증병원에서 1주일에 2번
치료받고 다른날은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걷고 한다
두번째 아파서 나온 직장이라
나으면 오라지만 그 곳은 메니져하며 버거웠던 곳이라
이번에는 나에게 맞는 자리를 생각하고 있다
왕자는 내 옆에서 껌딱지가 되어
엄청 행복해하고?
ㅎㅎ
16살에 말라가서 속상했는데
요즘 살이 좀 오른것같아 나도 좋다
혼자 파스도 못 붙이고 찜질도 못하는데
ㅋㅋ
나를 케어하는 곳에 다니며 마음도 편안하다
어제는
뉴저지 사는 7살 손주가
할머니 아프지마세요 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은

할미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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