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이의 행복한 요리 14

14- 매콤 매콤 낙지야~!!

오늘은 쫄깃한 낙지볶음이 생각났습니다 게속돼는 감기증상으로 입맛이 매콤한것에 끌리나봅니다~ㅎㅎ 시작해볼까요? 한인마트에서 만오천원주고 한봉지사서 녹여줍니다 소금물에 바락바락 치대어 씻어준뒤 건져줍니다 간이 배게돼어 맛도좋답니다 양념장에 섞여줄 양파와 마늘과 풋고추를 썰어줍니다 *** 오징어나 낙지볶음에는 고추장을 넣으면 간만짜고 깔끔하게 매운맛이 덜납니다 잘못하면 고추장 찌게가돼어 부글부글 끓는답니다 양념= 간장+고추가루+비트우려낸것+양파+고추+설탕+물엿(조금) 마늘은 채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강채와 같이 볶아서 향을 돋게합니다 건져낸 낙지를 그위에 부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볶아서 물이나오면 낙지는 익은거지요? 물을 따라내고 재빨리 다시 후라이팬에 부어줍니다 오래볶으면 질기고 맛이없으니 휘리릭~..

13-새콤 매콤 달콤 쟁반국수~

오늘은 뉴욕이 너무너무 더워서 영상 35도나 올랐답니다 햇빛이 따갑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입맛도 없는 더위이고 옆집 권사님이 이틀 뒤 고국으로 10년 만에 돌아가신다 하고.. 제가 손수 만든 점심으로 함께 해드리려니까 쟁반국수가 떠올랐답니다 장 보고 와서 1시간 만에 휘리릭 ~만든 점심입니다 ㅎㅎㅎ 양파는 썰때도 매워서 찬물에 조금 담과 두었습니다 깻잎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설이라 깻잎도 송송 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건겨내구요~ 아삭한 맛은 상추보다 로매인이 훨씬 좋답니다 역시 시원하게 찬물에서 건져주고요~ㅎㅎ 사진이 흐리네요~ㅎㅎ 그냥 초고추장은 맵고 짠맛이 강해서 1인분용 냉면육수에 고추장+설탕+마늘+식초+통깨 이렇게 하여 섞어두어 준비하였습니다 등 쪽으로 갈라서 내장을 꺼내고 소금 넣은 뜨거운 물에..

12- 우족탕

요사이 날씨가 갑자기 뚝! 떨어져서 뉴욕이 고국 날씨로 영하에 가까운 영상 2~5도 사이로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햇빛도 없고 잔뜩 흐리고 추운 날씨였답니다 감기 면역이 약한 우설! 좋아하는 우족탕과 깍두기 겉절이로 많이 많이 먹고 힘을 냅니다~ㅎㅎ 친구님들~~ 간단하지만 건강에 좋으니 같이 드세요~^__^ 오늘 올리는 것은 모두들 쉽게 해 드시는 것이라서 설명은 빼기로!!ㅎㅎ 찬물에 핏물을 빼고 한번 부르르 끓이고 나면 고기를 찬물에 씻고 다시 끓이면서 걸러줍니다~ 고기를 건져내서 양념장에 찍어먹기도 하지만 가끔 그냥 끓여서 먹기도 한답니다~ㅎㅎ 국수를 삶아서 함께 넣어 먹으면 좋아요~~ 찍어먹을 때는 뼈에서 분리될 때 고기를 따로 건져서 썰어두면 먹기가 쫄깃거려서 좋더군요~ 깍두기 만들려고 양념..

11-타로야 육계장에 들어올래?

오늘은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데 요리를 어쩌다 보니 20개나 올렸는데 빠진 것이 육개장을 아직 안 올렸더군요~ 육개장 사발면 드시지 말고 우설이 표 육개장 드세요~ㅎㅎ 연이은 눈이 날리는 추운 겨울의 뉴욕!! 정성 들어 올려봅니다~~ 준비되셨지요? ㅎㅎ 풋배추를 소금 넣고 끓는 냄비에 데치고요~ 파도 썰어서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칩니다~ 파를 건져내고 숙주나물을 휘리릭~~ 데쳐서 건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추기름 만드는 방법!! 고춧가루 1컵+식용유 3컵+마늘. 생강 다진 것+양파 1개 + 소금 반수저+후춧가루 +파 이렇게 냄비에 담아 아주 약한 불에 저어줍니다 기포가 생기고 가장자리가 끓을 때 살살 저어주고 불을 끕니다 센 불에 하면 고춧가루가 눌어붙고 타서 버립니다!!ㅎㅎ 이렇게 식히면 아주 곱고 이쁜..

10-토란 케잌

오늘은 학생들과 함께 나눠먹을 케잌을 구웠습니다 밥통에? 도리도리~~ㅎㅎ 오븐에 제대로 해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타로라는 토란과같은 뿌리식물인데 크기는 파인애플 만큼 크답니다 통째로 팔기도하고 너무 큰것은 잘라서 파운드를 달아서 팝니다 껍질째 파는것이 좋으며 쪄서 처음 먹어볼때는 무슨맛이지? 했답니다~ㅎㅎ 먹을수록 빠지는 맛!! 몇년째 좋아하는데 가끔 쪄서먹는 이것이 제게 필요 하다는것을 알고 자주 찿습니다 (효능) 고혈압에 좋으며 감자나 고구마의 절반의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고 따라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네요 불면증 환자에게는 최고의 효과 가장 좋은것은 소화를 도와주어 염증이나 위궤양에 가장 좋은식품이랍니다!! 고국에서도 재배하여 판매한다니 많이드세요 밤+고구마 의 포근거림과 색깔도 보랏빛 이쁜 타로~..

9-휘리릭~매운탕!!

오늘은 한인마트에서 광어 활어를 샀더니 회를 뜨고 나머지 머리와 뼈를 주더군요~ㅎㅎ 그것으로 매운탕을 휘리릭~~ 만들어 아이들과 먹었습니다 전 요리를 만들때 재료는 너무 많이 넣지 않습니다 간만 맞고 사랑만있으면 ?ㅎㅎ 추운 날 재격이더군요~ 생선이 몸통이 아니라서 따로 다시마와 멸치 파뿌리로 육수를 끓였습니다 생강과 마늘을 전 다지지 않고 그때마다 썰어서 사용합니다 참기름에 육수를 조금 넣고 생강 마늘 채 썬 것을 고춧가루와 볶아서 고추기름을 만듭니다 볶은 양념 위에 무를 먹기 좋게 썰어서 같이 볶습니다 육수를 조금 넣고 뚜껑을 닫아 무를 익히고 나면 육수를 더 넣어서 호박과 야채를 넣어 끓입니다 호박이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익기 전에 생선 머리와 뼈와 내장을 넣었습니다 바글바글 익기 시작하면 두부와 ..

8-눈 오는날 김치 수제비~~♬

8-눈 오는 날 김치수제비~~♬ 어제 뉴욕에는 밤새 폭설이 왔답니다 눈 오는 소리에 우성이는 잠을 잘 수없었겠죠?ㅎㅎ 낮 1시에 눈 도그 치고 햇빛 나서 한인마트로 깡충깡충?ㅎㅎ 오늘은 김치 콩나물에 들깻가루 섞은 수제비가 먹고 싶었답니다~ 설마~~ 콩나물이 마트에 없진 않겠죠?ㅋ (저번에 무시래기 없어서 고생한 체험이!!ㅋ) 시원하고 칼칼한 그리고 향긋한 들깨 향 나는 수제비로 눈 오는 날 보내렵니다~~ 이 사진의 오른쪽은 미국 마트이고 왼쪽은 한인마트랍니다 집에서 걸어 10분 거리~ㅎㅎ 꽁꽁 동여매고 나왔으니 걱정 마시어요~~ㅎ 신김치와 풋고추를 넣어서 볶아준 다음 콩나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맛있게 팔팔 끓는 소리도 이 뽀요~~ㅎㅎ 요것은?ㅎㅎ 가래떡으로 어묵과 야채 넣고 떡볶이를 만듭니다~~ 얘는?ㅎ..

7-시래기 만두국~~♬

7-시래기 만둣국~♬ 오늘은 밝음 이가 나를 톡톡 친다!! 설이야~요리 올린 지 9월이 끝이고 이곳도 한국도 추운데 만두나 해볼래?ㅎㅎ 그 유혹에 넘어갔다!! 걸어서 장에 갔는데 매일 있던 시래기가 하나도 없단다!! 다른 마트에 알아보니 있다 하여 전철 타러 뛰어갔는데.. 수리 중이라 버스로 가란다.. 30분기 다리며 떨다가 아무래도 버스도 문제 있은가 싶어서 걸었다!! 왜? 무시래기 하나 사러!!ㅎㅎㅎ 누가 보면 맛집 시래기 요리 식당 주인아줌마의 재료구입!!? 재료 하나에 이 추운 날 달달 떨고 30분 걸어가서 손에 쥐었다~ 이놈의 시래기~~~ㅎㅎ 그래도 원하는 즐겨먹고 좋아하는 시래기를 가지고 나의 친구들을 위해 오래오래 걸려 만두를 만들었다~( 시래기는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 밝음이 덕..

6- 토실토실 감자탕~~~♬

6-토실토실 감자탕~~~♬ 오늘은 갑자기 뉴욕이 20 도두 안 되는 아침저녁의 쌀쌀한 날씨였답니다 가을이 되고 써늘해지면 감자탕이 생각이 나고 몸도 마음도 피곤해진 친구님들 따뜻한 감자탕 한 그릇 드시고 가셨음 싶네요~~ *********************** 돼지등뼈나 목뼈를 찬물에 담그고 한약재와 된장 생강을 넣고 삶아두세요 그리고 무시래기~통감자~줄기 깻잎~들깻가루~고추와 파 마늘을 넣어 끓였답니다 ************************* 줄기 깻잎에서 깻잎만 떼어내어 씻어 준비합니다 감자가 얼마나 큰지.. 제주 먹의 3배가 돼더군요~~ㅎㅎ 작은 통배추가 맛있어 보여서 겉절이도 했네요~ 우설이는 오이를 같이 넣고 만든답니다~ㅎㅎ 오이를 위에엊어서 소금 뿌려 절이는 시간은 1시간~살짝 절여요..

5-쫀득쫀득 영양떡~~~~~~

5- 쫀득쫀득~~ 영양떡!!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설이 표 오븐으로 만드는 쫀득한 영양떡을 만들어 올립니다~~ㅎㅎ 입맛 없으실 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아침대용으로 아주 좋겠지요?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쌀가루 4 파운드에서 절반을 사용했습니다 호두와 아몬드+ 고구마 ( 적색을 넣으면 색깔이 보라색으로 나옵니다.. 익혀서 넣으세요) 베이킹파우더+빙수용 팥 +모찌꼬 가루 한 컵 정도+계란+우유( 전 물 대신 우유로만 반죽해요) 모두 넣은 후 소금 조금 넣고 약간 질듯이 치대어놓고 온상에서 30분 두었습니다 호두와 아몬드는 비린내 제거를 위해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볶아서 전 사용한답니다~~ 고소한 냄새~~ㅎㅎ 반죽 느낌은.. 흠.. 호떡 만들듯이~~ㅎㅎ 지루하지 않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틀에 넣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