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한 장
우 설
바람이 그리도 슬피 울어
그 울음에 나도 서글프니
낮인지
아님 밤인지
세상에 빛이 안 보이더라
내 안에 자라는 이 꽃은
먼 옛날 그대가 부르던 그 피리소리
아니 들린다
아니 들린다
저어봐도.. 그 소리는 맴돌아
나를 서럽게 하네..
기다리면
그 피리소리에
고운 꽃잎 다시 날리나요
애달파 소리도 못 내고
밤하늘 별자리 찾아
고운 꽃잎
대신 날립니다
우 설
바람이 그리도 슬피 울어
그 울음에 나도 서글프니
낮인지
아님 밤인지
세상에 빛이 안 보이더라
내 안에 자라는 이 꽃은
먼 옛날 그대가 부르던 그 피리소리
아니 들린다
아니 들린다
저어봐도.. 그 소리는 맴돌아
나를 서럽게 하네..
기다리면
그 피리소리에
고운 꽃잎 다시 날리나요
애달파 소리도 못 내고
밤하늘 별자리 찾아
고운 꽃잎
대신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