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오랜만에 인사하네요 전 9월에 밀린 감기 몸살로 너무 힘든 날을 보냈고
10년 전 부러져서 임시로 해놓은 앞니가 어이없이 떨어져 나가
본뜨고 크라운 씌우면서 2주 가까이 고생하며 9월을 보내고
10월은 살림살이를 삼분의 일을 정리하고
집 청소하며 시작해서 이제 안정이 되어갑니다
집을 이사가려다 이렇게 정리하니 마음도 가벼워지고 몸도 건강을 찾아가네요
얼마 전 피검사와 모든 검사에도 다 좋아서 약을 먹을 것이 없다 하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꼭 필요한 것만 두고 옷장도 신발장도 주방도 정리하니 깨끗해진 공간만큼 가벼워지네요
유품을 손수 정리하는 마음으로 용기와 결단력으로 버리며 삽니다
오늘도 친구들이 놀러 와서 비 오는 날 점심 먹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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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10권의 앨범을 사진을 모두 떼어내서
지퍼백에 보관하고 앨범들은 모두 버렸고
같이 보관하던 음악 CD 와 카셋 테이프들 몇 백개를 모두 버렸습니다
( 전에는 모아두며 행복한 시절도 있었지만...그 시절의 행복으로 정리하기로..)
그림을 그리던 재료들과 이젤 셋트도 다 버렸구
빈 액자 모아둔것 몇십개도 다 버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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