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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60살의 11월

우설나라 2023. 11. 29. 06:52

올봄 만 나이 60세가 되면서
여러 가지 변화도 많았고
내려놓는 거
안고 가는 거
보내 주는 거
구별하는 지혜를 달라는 기도가 우선이 되었다
11월에는
친구들이 놀러 와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들도 누렸고
땡스기빙데이에
애들이 와서 먹고 음식도 싸가지고 보내줬다
난.. 내 곁에 사람들이
왜 자꾸 배가 고프다고 생각하는 걸까??

직장이 할로데이에 바빠서 5일을 일했고
11월은 배 고파 보이는 내 사람들?
ㅎㅎ
챙겨 먹이며 한 달을 보냈다
*****

 
 

햇살이 좋은 우리집 3층은 겨울에도 사랑초가 흐드러진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롱아일랜드 시티파크
건너가 맨하탄이 보이는 이스트 리버를 즐겨 찾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미드타운

 
 

11월이 지나가는데 강변의 꽃은 무성하게 피어나고~
 

 
 

하늘의 구름에 홀린듯...올려보고 돌아온날~

 
 

친구들 먹이려고 만든 고기전~생선전~맛살전~

 
 

배를 한상자 선물 받았는데
어느 것은 단맛이 덜해서 깍두기로 담아서
맛있게 먹었다~

 

여러차례 상을 준비하느라~ㅎㅎ
전집이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