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월 롱아일랜드 벨몬트파크 호수 )
나무 고아원
우설
너무 그리워서
떠나지 못하고
떠날 수 없기에
기다리는.. 그 자리에
하늘이 닫히고
땅이 무너지어
울지도 못하고
기다리는.. 그 자리에
낯선 손길이
나를 안아준다
이제는
버리지 않겠다고..
하남의
양지에서
이제야 울며 서로 안았다
살아야겠다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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