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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당신의 하늘 (2) ** ** (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수를 시킨 아기의 얼굴처럼... " 인희야 걔 돈 받았니? 뒷돈 안 줬으면 내가 줄게!" " 아까 2불 줬어요" : 미친년 곰 발바닥을 해 가지고 2불이 뭐야 2불이!!! " "아이고 그거라도 주니 다행이다 저번에는 한 장 주고 가더라고!! 우리들이 무슨 동냥아치들인가?" " 괜찮아요... 주니까 다행이죠 뭐.." " 너는 너무 잘해주지 마라 순해 빠져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니 이 깜둥이 년들이 더러운 발을 내놓고도 양심이 없어" 언니들이 바쁘게 파일을 돌리면서 서로 흥분하는 통에 괜히 내가 ..

1장

소설.. 당신의 하늘 (1) 이곳에 용기를 가지고 2000년도 등단작품을 올리려 합니다 나의 적 은인원이지만 친구에게만 보이는 이 소설은 제가 쓰러지기 전에 써서 한국의 출판사에서 등단하고 친정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등단 소감을 밝히고.. 그렇게 미국 생활 10년 만의 고국 나들이 일주일의 추억과 눈물과 아픔으로 드러내기에 두려웠던 소설이며 내용은 네일아트일을 이곳에서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낌을 솔직히 쓴 겁니다 소설은 소설이며.. 13년 전에 쓴 내용이.. 그로부터 8년 후에 어느 내용은 닮아있는 것에... 놀라기도..ㅎ 제 블로그의 오랜 친구들은 아실 겁니다 시로는 김미숙.. 소설은 김우설이라.. 다시 김우설로 소설을 준비하고 쓰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서두르지 않습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