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등단작품 ( 당신의 하늘 ) 2000년 문학세계

1장

우설나라 2022. 9. 29. 07:08

 

 

소설.. 당신의 하늘 (1)

             

이곳에 용기를 가지고 2000년도 등단작품을 올리려 합니다

 

나의 적 은인원이지만 친구에게만 보이는 이 소설은 제가 쓰러지기 전에 써서 한국의 출판사에서 등단하고

친정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등단 소감을 밝히고.. 그렇게 미국 생활 10년 만의 고국 나들이 일주일의

추억과 눈물과 아픔으로 드러내기에 두려웠던 소설이며

내용은 네일아트일을 이곳에서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낌을 솔직히 쓴 겁니다

소설은 소설이며.. 13년 전에 쓴 내용이.. 그로부터 8년 후에 어느 내용은 닮아있는 것에... 놀라기도..ㅎ

제 블로그의 오랜 친구들은 아실 겁니다

시로는 김미숙.. 소설은 김우설이라.. 다시 김우설로 소설을 준비하고 쓰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서두르지 않습니다

지구에서 사는 그날까지는.. 완성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우리의 인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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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2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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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번까지의 내용을 먼저 선보이듯 올렸습니다 번호는 38번까지 나갈 것이고

한 번에 5장 정도씩...

시간을 봐서 제 친구들에게 네일아트.. 그것도 이민사회에서 여자들의 주된 직업인 

네일아트나 식당 일중에 생소하면서 이민 삶을 너무도 상세히..ㅎ

알려주는 게기가 될 것입니다

등단할 때 약간의 견해 차이.. 이곳에서는 취직을 하면 이름들을 모두 부르기 좋은 미국 이름으로 바꿉니다

실제상황이라 소설의 이름들도 미국 이름으로 썼답니다

한국에서 읽을 때 어느 나라 사람인지 분간이 어려우니.. 한국사람들은 이름을 바꿔달라고..

전 더욱 이해할 수 없어서 실랑이하다가 견해 차이.. 환경 차이.. 그렇게 나름 이해하고

원고지의 이름들을 모두 바꿨답니다

저 역시 미국 와서 세라라고 불리며.. 23년째 살고 있습니다

뜨개질.. 비즈공예.. 요리.. 시. 사진.. 그리고

이번에는 제 직업인 소설로 친구들 앞에 섰습니다.. 설레고.. 떨리우며..

좋은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11월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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