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이의 행복한 요리

12- 우족탕

우설나라 2022. 10. 2. 07:00

요사이 날씨가 갑자기 뚝! 떨어져서 뉴욕이 고국 날씨로 영하에 가까운

영상 2~5도 사이로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햇빛도 없고 잔뜩 흐리고 추운 날씨였답니다

감기 면역이 약한 우설!

좋아하는 우족탕과 깍두기 겉절이로 많이 많이 먹고 힘을 냅니다~ㅎㅎ

친구님들~~ 간단하지만 건강에 좋으니 같이 드세요~^__^

 

 

 

오늘 올리는 것은 모두들 쉽게 해 드시는 것이라서

설명은 빼기로!!ㅎㅎ

찬물에 핏물을 빼고 한번 부르르 끓이고 나면 고기를 찬물에 씻고

다시 끓이면서 걸러줍니다~

 

고기를 건져내서 양념장에 찍어먹기도 하지만

가끔 그냥 끓여서 먹기도 한답니다~ㅎㅎ

 국수를 삶아서 함께 넣어 먹으면 좋아요~~

찍어먹을 때는 뼈에서 분리될 때 고기를 따로 건져서 썰어두면

먹기가 쫄깃거려서 좋더군요~

깍두기 만들려고 양념을 하는 겁니다

새우젓으로 양념을 하고 다진 양념을 먼저 만든 다음

먹기 좋게 썰은 무를 버무립니다

 

 

 

버무리고 통에 담아서 하루를 밖에서 익힙니다

저리지는 않고 바로 양념에 버무리지요~

이것은 배추 겉절이 양념입니다

소금에 배추가 절여지는 시간에 양념을 해둡니다

굴과 단감과 냉동해 두었던 깻잎을 첨가했습니다

전 깻잎을 좋아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사용합니다

특히 라면이나 탕을 끓일 때~ㅎㅎ

전 설탕이나 인공 조미료는 사용 안 합니다

감 이들 어가 달답니다

 

 

절여지는 배추입니다

이렇게 어슷썰기 해서 1시간만 살짝 저리고 버무립니다

전 아삭한 것을 좋아합니다~ㅎㅎ

 

 

 

단감이 이쁘지요~ㅎㅎ

 

깍두기입니다~

 

 

 

 

 

 

숙주나물은 씻어서 건져냅니다

 

 

끓는 소금물에 건져낸 숙주나물을 빠르게 부어주고

잽싸게 3분 정도만 휘휘 저어서

찬물에 바로 헹궈줍니다

 

 

아삭아삭한 숙주나물입니다~

 

 

이번에는 메주콩을 밤새 불려둔 모습입니다

 

 

역시 소금 조금 넣고 끓이는데

부르르 끓이면

위에는 겉어주고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익혀줍니다

 

 

 

 

익은 메주콩과 바나나를 같이 갈아준 모습입니다

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수저로 떠서 아침저녁에 먹어도 든든합니다

우유나 생수를 같이 넣는데 원하는 용도에 따라서 조절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11월은 가을과 겨울이 함께 교차로에 서있습니다

벌써 3주 되는 한 주가 밝았습니다

늘 감사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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