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이의 행복한 요리

13-새콤 매콤 달콤 쟁반국수~

우설나라 2022. 10. 2. 07:05

오늘은 뉴욕이 너무너무 더워서 영상 35도나 올랐답니다

햇빛이 따갑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입맛도 없는 더위이고 옆집 권사님이 이틀 뒤 고국으로 10년 만에 돌아가신다 하고..

제가 손수 만든 점심으로 함께 해드리려니까

쟁반국수가 떠올랐답니다

장 보고 와서 1시간 만에 휘리릭 ~만든 점심입니다

ㅎㅎㅎ

 

 

 

양파는 썰때도 매워서 찬물에 조금 담과 두었습니다

 

 

깻잎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설이라 깻잎도 송송 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건겨내구요~

 

 

아삭한 맛은 상추보다 로매인이 훨씬 좋답니다

역시 시원하게 찬물에서 건져주고요~ㅎㅎ

 

 

사진이 흐리네요~ㅎㅎ

그냥 초고추장은 맵고 짠맛이 강해서 1인분용 냉면육수에

고추장+설탕+마늘+식초+통깨

이렇게 하여 섞어두어 준비하였습니다

 

 

 

등 쪽으로 갈라서 내장을 꺼내고

소금 넣은 뜨거운 물에 대쳐 냅니다~

 

 

빨강 아가는 토마토~~~~

 

 

노랑 아가는 파인애플~~~~~~

 

 

짜잔!!!ㅎㅎ

1시간 만에 준비 끝!!!ㅎㅎ

알록달록~

새우랑~야채랑~과일이랑~~~

함께 만났네요!!

 

 

큰 그릇에 같이 넣어서 소스 넣고 비빕니다~ㅎㅎ

소스가 짠맛이나 텁텁한 맛이 덜해서 비비기도 먹기도

부담이 없습니다~

 

 

 

 

오예!!!ㅎㅎ

이쁘고 커다란 사기그릇에 담고

고명을 더 올렸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ㅎㅎ

 

 

우리 권사님 너무너무 맛나게 드셔서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

우설이 친구님들~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더위에 입맛도는 쟁반국수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행복만 가득가득 안으시고

하루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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