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나.. 우설 하늘로 오르고 싶어 나의 이야기 하늘에 그렸다.. 영혼의 손끝으로 나무의 잔가지에 바람을 그리고 울음의 소리들을 하늘에 그렸다 그대의 속삭임을 그려넣고 나의 설움을 색칠했다 밤하늘의 별 이야기 나무의 포근함 위에 잠들어 잔가지의 두려움도 커다란 나무는 달래준다 모두들... 화려한 나무들에게 달려가고 길고 긴 슬픔도 지쳐가는 설움도 말없이 사각거리는 이곳에 남아있다.. 힘겹게 피어내는 꽃잎 한 장.. 나의 나무를 누가 알아볼까.. 보이지 않는 나!~ 하늘로 오르고 싶어 나의 이야기 하늘에 그렸다.. 영혼의 손끝으로 나무의 잔가지에 바람을 그리고 울음의 소리들을 하늘에 그렸다 그대의 속삭임을 그려넣고 나의 설움을 색칠했다 밤하늘의 별 이야기 나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