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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타로야 육계장에 들어올래?

오늘은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데 요리를 어쩌다 보니 20개나 올렸는데 빠진 것이 육개장을 아직 안 올렸더군요~ 육개장 사발면 드시지 말고 우설이 표 육개장 드세요~ㅎㅎ 연이은 눈이 날리는 추운 겨울의 뉴욕!! 정성 들어 올려봅니다~~ 준비되셨지요? ㅎㅎ 풋배추를 소금 넣고 끓는 냄비에 데치고요~ 파도 썰어서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칩니다~ 파를 건져내고 숙주나물을 휘리릭~~ 데쳐서 건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추기름 만드는 방법!! 고춧가루 1컵+식용유 3컵+마늘. 생강 다진 것+양파 1개 + 소금 반수저+후춧가루 +파 이렇게 냄비에 담아 아주 약한 불에 저어줍니다 기포가 생기고 가장자리가 끓을 때 살살 저어주고 불을 끕니다 센 불에 하면 고춧가루가 눌어붙고 타서 버립니다!!ㅎㅎ 이렇게 식히면 아주 곱고 이쁜..

10-토란 케잌

오늘은 학생들과 함께 나눠먹을 케잌을 구웠습니다 밥통에? 도리도리~~ㅎㅎ 오븐에 제대로 해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타로라는 토란과같은 뿌리식물인데 크기는 파인애플 만큼 크답니다 통째로 팔기도하고 너무 큰것은 잘라서 파운드를 달아서 팝니다 껍질째 파는것이 좋으며 쪄서 처음 먹어볼때는 무슨맛이지? 했답니다~ㅎㅎ 먹을수록 빠지는 맛!! 몇년째 좋아하는데 가끔 쪄서먹는 이것이 제게 필요 하다는것을 알고 자주 찿습니다 (효능) 고혈압에 좋으며 감자나 고구마의 절반의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고 따라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네요 불면증 환자에게는 최고의 효과 가장 좋은것은 소화를 도와주어 염증이나 위궤양에 가장 좋은식품이랍니다!! 고국에서도 재배하여 판매한다니 많이드세요 밤+고구마 의 포근거림과 색깔도 보랏빛 이쁜 타로~..

9-휘리릭~매운탕!!

오늘은 한인마트에서 광어 활어를 샀더니 회를 뜨고 나머지 머리와 뼈를 주더군요~ㅎㅎ 그것으로 매운탕을 휘리릭~~ 만들어 아이들과 먹었습니다 전 요리를 만들때 재료는 너무 많이 넣지 않습니다 간만 맞고 사랑만있으면 ?ㅎㅎ 추운 날 재격이더군요~ 생선이 몸통이 아니라서 따로 다시마와 멸치 파뿌리로 육수를 끓였습니다 생강과 마늘을 전 다지지 않고 그때마다 썰어서 사용합니다 참기름에 육수를 조금 넣고 생강 마늘 채 썬 것을 고춧가루와 볶아서 고추기름을 만듭니다 볶은 양념 위에 무를 먹기 좋게 썰어서 같이 볶습니다 육수를 조금 넣고 뚜껑을 닫아 무를 익히고 나면 육수를 더 넣어서 호박과 야채를 넣어 끓입니다 호박이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익기 전에 생선 머리와 뼈와 내장을 넣었습니다 바글바글 익기 시작하면 두부와 ..

8-눈 오는날 김치 수제비~~♬

8-눈 오는 날 김치수제비~~♬ 어제 뉴욕에는 밤새 폭설이 왔답니다 눈 오는 소리에 우성이는 잠을 잘 수없었겠죠?ㅎㅎ 낮 1시에 눈 도그 치고 햇빛 나서 한인마트로 깡충깡충?ㅎㅎ 오늘은 김치 콩나물에 들깻가루 섞은 수제비가 먹고 싶었답니다~ 설마~~ 콩나물이 마트에 없진 않겠죠?ㅋ (저번에 무시래기 없어서 고생한 체험이!!ㅋ) 시원하고 칼칼한 그리고 향긋한 들깨 향 나는 수제비로 눈 오는 날 보내렵니다~~ 이 사진의 오른쪽은 미국 마트이고 왼쪽은 한인마트랍니다 집에서 걸어 10분 거리~ㅎㅎ 꽁꽁 동여매고 나왔으니 걱정 마시어요~~ㅎ 신김치와 풋고추를 넣어서 볶아준 다음 콩나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맛있게 팔팔 끓는 소리도 이 뽀요~~ㅎㅎ 요것은?ㅎㅎ 가래떡으로 어묵과 야채 넣고 떡볶이를 만듭니다~~ 얘는?ㅎ..

7-시래기 만두국~~♬

7-시래기 만둣국~♬ 오늘은 밝음 이가 나를 톡톡 친다!! 설이야~요리 올린 지 9월이 끝이고 이곳도 한국도 추운데 만두나 해볼래?ㅎㅎ 그 유혹에 넘어갔다!! 걸어서 장에 갔는데 매일 있던 시래기가 하나도 없단다!! 다른 마트에 알아보니 있다 하여 전철 타러 뛰어갔는데.. 수리 중이라 버스로 가란다.. 30분기 다리며 떨다가 아무래도 버스도 문제 있은가 싶어서 걸었다!! 왜? 무시래기 하나 사러!!ㅎㅎㅎ 누가 보면 맛집 시래기 요리 식당 주인아줌마의 재료구입!!? 재료 하나에 이 추운 날 달달 떨고 30분 걸어가서 손에 쥐었다~ 이놈의 시래기~~~ㅎㅎ 그래도 원하는 즐겨먹고 좋아하는 시래기를 가지고 나의 친구들을 위해 오래오래 걸려 만두를 만들었다~( 시래기는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 밝음이 덕..

6- 토실토실 감자탕~~~♬

6-토실토실 감자탕~~~♬ 오늘은 갑자기 뉴욕이 20 도두 안 되는 아침저녁의 쌀쌀한 날씨였답니다 가을이 되고 써늘해지면 감자탕이 생각이 나고 몸도 마음도 피곤해진 친구님들 따뜻한 감자탕 한 그릇 드시고 가셨음 싶네요~~ *********************** 돼지등뼈나 목뼈를 찬물에 담그고 한약재와 된장 생강을 넣고 삶아두세요 그리고 무시래기~통감자~줄기 깻잎~들깻가루~고추와 파 마늘을 넣어 끓였답니다 ************************* 줄기 깻잎에서 깻잎만 떼어내어 씻어 준비합니다 감자가 얼마나 큰지.. 제주 먹의 3배가 돼더군요~~ㅎㅎ 작은 통배추가 맛있어 보여서 겉절이도 했네요~ 우설이는 오이를 같이 넣고 만든답니다~ㅎㅎ 오이를 위에엊어서 소금 뿌려 절이는 시간은 1시간~살짝 절여요..

5-쫀득쫀득 영양떡~~~~~~

5- 쫀득쫀득~~ 영양떡!!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설이 표 오븐으로 만드는 쫀득한 영양떡을 만들어 올립니다~~ㅎㅎ 입맛 없으실 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아침대용으로 아주 좋겠지요?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쌀가루 4 파운드에서 절반을 사용했습니다 호두와 아몬드+ 고구마 ( 적색을 넣으면 색깔이 보라색으로 나옵니다.. 익혀서 넣으세요) 베이킹파우더+빙수용 팥 +모찌꼬 가루 한 컵 정도+계란+우유( 전 물 대신 우유로만 반죽해요) 모두 넣은 후 소금 조금 넣고 약간 질듯이 치대어놓고 온상에서 30분 두었습니다 호두와 아몬드는 비린내 제거를 위해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볶아서 전 사용한답니다~~ 고소한 냄새~~ㅎㅎ 반죽 느낌은.. 흠.. 호떡 만들듯이~~ㅎㅎ 지루하지 않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틀에 넣은 후..

4- 쑥향에 빠진 국수 전& 야채야 놀자~밥 전 ㅎㅎ

쑥향에 빠진 국수전& 야채야 놀자~밥전!! ㅎㅎ 오늘은 재미있는 전을 만들어보세요~~ 밀가루반죽에 쑥과~삶은 국수~맛살~ 3가지면 맛있고 독특한 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흰쌀밥에 야채를 섞으시고 소금 간을 약간 하시면 계란과 버무려서 그냥 먹어도 되고~살짝 볶으셔도 되고요~ 한수저씩 떠서 전을 만들어 보세요~ 입맛 없을 때는 맛도 좋고~먹기도 좋답니다~~ㅎㅎ 쑥과 국수와 맛살이 어울려진 부침개~~ㅎ 쑥향이 너무 좋아요~~ 한번 뒤집은 모양이에요~ 완성한 쑥향에 빠진 국수전~~ㅎㅎ 한번 만들어보세요~~ 아주아주 맛있는 설이표 부침개~~^)^ 밥전을 만들어볼까요..?ㅎㅎ 이쁜 색깔의 파프리카 송이버섯 부추 계란 8개 양파 소금 살짝 넣은 흰밥 4 공기 야채를 모두 다지고~ 재료를 모두 섞어서 준비합니다~ ..

3-영양만점 시래기 해장국~~♬

3-시래기 해장국~~ 흠!!ㅎ 오늘 올릴 요리는 도가니로 국물 내고 영양가 높은 시래기로 해장국을 끓인 거랍니다~ ( 도가니 한팩.. 사태 한팩.. 시래기 한팩.. 콩나물 한팩.. 그 외 양념..) 이곳에서는 도가니 뼈 5개 담아 한팩에 5$ 5천 원 정도 하는데~고국에서는 값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우선 도가니를 흐르는 물에 담가 두어 핏물을 빼고 들통에 삶아서 국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사태는 삶아서 찢은 다음 양념을 하여 조물조물~고명으로 얹을 때 사용합니다 ( 사태살에 다진 파.. 고춧가루.. 후추 조금.. 통깨.. 소금 조금 ) 저는 무우 시래기를 너무 좋아합니다~ㅎㅎ 영양도 좋고.. 향도 좋고.. 맛도 좋고~ㅎㅎ 무우 시래기 말려서 포장한 것이 4개 줄기에 이곳에서는 8$ 8천 원 정도지요? 위를 ..

2-떡볶기 품은 돼지꼬기~~ㅎ

오늘은 매콤하고 쫄깃한 돼지불고기랍니다~~ㅎ 가래떡을 썰어놓으셔도 되고~ 전 떡볶이 떡을 준비했어요~~ 그냥 말랑할 때 집어먹어도 맛있는 것 같죠..?ㅎ 파프리카는 비타민도 많고~색깔마다 몸에 좋은 곳이 다르다고 합니다 사각거리고 달콤해서 전 생으로도 잘 먹어요~ㅎ 돼지불고기감 파프리카 색깔별로 원하는 만큼 파나 풋고추 양파 이외에 원하시는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 양념소스=물 한 컵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3스푼 마늘. 생강 설탕 1스푼. 물엿 2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양념에 고기와 야채를 버무리다가 떡을 넣고 버무렸습니다 ( 떡이 굳을 적에는 끓는 물에 살짝 대쳐 주시면 금세 부드러워져요~ 대치시고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 건지셔서 양념과 버무리세요~) 양념한 후에 냉장고에서 반나절 재워놓..